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도내 물놀이지역 성수기 전 수질검사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영월 법흥계곡, 양양 어성전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38개소(환경부 지정 4개소, 연구원·시군 선정 34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물놀이용수 기준항목인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불검출~210 개체수 이하/100 mL(평균 21 개체수/100 mL)로 모든 조사지점이 수질권고기준(500 개체수/100mL 미만)에 비하여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