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32분께 신안군 임자도 서쪽 1.1km 인근 해상에서 연안개량안강망 어선 A호(7.93톤, 승선원 5명)가 암초에 좌초돼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