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성군은 6월 21일 다가오는 여름 농․축산물 성수기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 마트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안심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와 합동으로 농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마트, 가공업체 등의 농산물 651개 품목, 일반·휴게음식점의 24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의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했으며,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판도 함께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