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VS허준호, 맞붙기만 해도 심박수 수직 상승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21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심박수를 상승시킨 서현진과 허준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는 두 배우의 진가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는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최태국이 소유한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 그리고 자금 세탁을 위해 만들어진 해외계좌가 ‘오수재’ 명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에 오수재는 비밀의 대가로 자신의 이름값 ‘700억 원’을 받아 챙겼고, SP파트너스 윤세필(최영준 분) 대표와 한수 바이오 매각 건도 성공리에 마쳤다. 하지만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 홍석팔(이철민 분)이 뜻밖의 죽음을 맞으며 오수재에게는 또 한차례 위기가 불어닥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