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일상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아티스트 나탈리 레테와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레드몽의 2인전을 오는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에 읽었던 동화 속 내용을 배경으로 친근하면서도 위트있게 주변의 사물을 담아내는 나탈리 레테의 작품 70여 점과, 단순하면서도 자연에서 얻은 화려한 컬러로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레드몽 작가의 작품들로 생명력 넘치는 '비밀의 화원'에서 우리의 삶이 조금 더 따뜻하게 빛나고 입가에 미소 짓는 순간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