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콘서트오페라 ‘피델리오’'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피델리오'는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불리는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이다. 남장을 하고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출한 귀족 부인의 실화를 다룬 장 니콜라 부이의 희곡 '레오노르 또는 부부의 사랑'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