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밀리의서재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에 또 다시 해킹 3일 새벽 메일 · 전화번호 · 비밀번호 유출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한 밀리의서재...해킹 악재로 빨간불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기업공개(IPO)에 착수한 KT그룹 계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해킹을 당해 회원 1만3182명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3일 새벽 4시경 1만3182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주소와 암호화돼 식별 불가한 전화번호 및 비밀번호"라고 설명했다. 밀리의서재 측에 따르면 "회원마다 유출된 개인 정보는 다르다"면서 "다만, 전화번호와 비밀번호의 경우 암호화된 상태라, 해당 정보만으로는 회원을 특정할 수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내용을 조회 하기 위해서는 밀리의 서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후 '개인정보 유출 내역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caption id="attachment_48258" align="aligncenter" width="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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