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해시는 6월부터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경로당 127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의 운영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백신 3차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고려해 6월부터는 감기 등 증세가 없는 미접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