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평창읍 여만리 등 22개소 지역을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