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인지 기능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반 배정하고 각각에 걸맞은 최적의 서비스 제공할 예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종로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6월 2일부터 종로구치매안심센터(평창문화로 50) 프로그램을 대면 운영한다.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로구치매안심센터의 인지 프로그램(작업, 운동, 음악)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전자기기 이용이 필수인 비대면 화상 수업의 경우 고령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또 수업을 이끄는 치료사 역시 환자 개개인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