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장년층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페인 ‘동네카페 마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시흥시 최초로 동네카페 마실을 개소해 연꽃점, 능곡점, 은행점 총 3개소를 운영하는 데 이어, 오는 6월 2일 4호점인 ‘따오기점’ 을 추가 개소한다.

‘동네카페 마실’ 따오기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커뮤니티 공간 제공으로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