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4년 11개월, 전체 24면…차세대 전자여권과 동일한 효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종전의 녹색 일반여권을 현재 발급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해 발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방지와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여권 발급량 또한 대폭 감소해 종전 일반여권의 재고를 활용, 예산절감에 나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