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농어촌도로 미탄 201호선 구간 중 도로와 접해있는 급경사지 사면의 붕괴 위험이 확인되어 신속히 조치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성을 제공하고자 사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어촌도로 미탄 201호선 사면 정비 사업은 미탄면 창리 산4-3번지 일원의 도로 사면으로써 계단식 옹벽 설치 등 경사가 급한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의 옹벽은 육안상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전도가 진행되었고, 기정비한 사면 구조물은 내부 유수로 인해 세굴이 발생하여 밀림 현상이 보이는 등 붕괴의 조짐이 확인되는 위험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