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관계부처 간, 주 1회 점검회의 개최

뉴스포인트 이진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시기를 맞아 인력 수요가 최대로 집중되는 만큼, 5월 말부터 6월 한 달 동안 지자체·관계부처 간 정례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별로 4월부터 현재까지 인력수급 추진현황, 농작업 임금 변동추이 등을 점검하는 한편, 연중 인력 수요가 최대로 집중되는 마늘·양파 주산지 인력공급 지원계획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법무부에서는 현재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경과와 함께 하반기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