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갈수록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가(법인)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촌현장에 일손돕기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 근로자(사진/고흥군 제공)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신청부터 도입까지는 4~5개월이 소요된 만큼, 마늘, 양파 식재 시기인 9~10월에 인력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흥군이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