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코로나19 등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여행사에서 지난 5월 운항허가를 받고도 상대 국가의 방역상황과 승객 모집의 어려움으로 운항하지 못했던 무안-베트남 다낭 노선뿐만 아니라,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 태국 방콕 등 동남아와 몽골 울란바토르의 7월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 4개월만에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