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세탁업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함께 취약계층 이불 빨래 자원봉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 곡성군 오곡면이 지역 세탁업체와 함께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불 빨래 봉사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회 1개 마을씩 22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대상자 발굴은 마을 이장의 협조를 통해 이뤄진다. 오곡면사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 곡성읍에 위치한 빨래방 워시앤조이 측에 전달한다. 그리고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깨끗한 이불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