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앙전 관주처리 및 출수기 1회방제로 노동력 절감효과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서면 남송정마을에서 금년도 우리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상 관주처리기술 현장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육묘상 관주처리기술(그로모어)은 약효 지속 기간이 90~100일 정도 유지되는 생력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으로 이앙 1~3일 전 육묘상에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하여 1판당 400mL를 관주처리 후 본답에 이앙함으로써 병해충 방제 횟수 절감으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 농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