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의 다문화가정 일원인 오승현 군(11세)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집에서만)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음식에 빠져 세계여행을 하는 ‘미식가’라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따자하오(안녕하세요 여러분)’를 시작으로 중국어로도 유창하게 자신의 꿈을 풀어갔다.

행사 사진

#. 2020년 12월 태국에서 입국해 구리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최아로차 씨(33세)는 첫눈 이야기를 한국어로 또박또박 발표했다. 최아로차 씨는 생에 눈을 처음 봤는데, 마음까지 행복해진다며, 한국의 겨울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