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3~12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영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유치원, 학교 20곳에서 1,6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과의존 예방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개념, 중독 현상과 중독의 폐해, 과의존 예방법,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의존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 심리적 어려움 등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도 함께 실시해 영유아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