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신갈고등학교 3학년(정현진 외 4명) 멘토 청소년들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가 꾸며보는 동화 속 세상’ 독서 토론 및 미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미술에 재능 있는 청소년 멘토들이 동화책 이야기를 지역 청소년과 함께 나누고, 숨겨진 의미와 뒷이야기를 상상하며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전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래동화인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외국동화 ‘행복한 늑대’ 책이 전하는 내용을 함께 파악하고, 자신이 동화책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자신만의 요술부채와 나만의 늑대가면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하며 지역청소년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