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폐의약품은 동네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거점장소에 배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장기화로 그동안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이 일상생활 회복에 따라 급증할 수 있어 지난 12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사전 예방 및 홍보를 하고자 포항시 약사회와 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시(자원순환과, 남·북구 보건소)와 약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개선하며, 시민들이 올바르고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해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및 시민들의 건강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