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민·관 협력체 군민 인식개선 앞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여성폭력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 예산경찰서, 예산가정상담소, 예산성폭력상담소, 기초젠더거버넌스,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프로헤드헌터 등 7개 민·관이 힘을 합친 가운데 폭력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의 기념일을 맞아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불법영상물 촬영 등 다양한 종류의 폭력을 인식하고 개선해 여성이 안전하고 나아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예산’이라는 구호 아래 가두행진을 벌이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