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 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e음 내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 아동 반찬 지원’과 ‘저소득 가정 지원’ 등 총 3건의 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31일까지 기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구는 “특히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입소 대기자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선별해 월 3~4회에 걸쳐 반찬과 간식 등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반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