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 인접지역 급수확대 등에 대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의 하루 고도정수처리시설 용량이 357만 톤에서 380만 톤으로 약 6.5%(23만 톤) 늘어난다. 시설 증설로 인한 생산량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급수구역뿐만 아니라 향후 한강 이남 정수센터의 급수를 지원하는 데 공급되어 서울 전체의 급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급변하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해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 하루 생산용량을 23만 톤 확충(72만→95만 톤/일)하고 12일(목)부터 통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