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2차(유지·보수) 운영에 돌입한다.

앞서 2017년 고창군은 원격 검침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누수확인 사전안내 서비스’를 전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서비스 시행결과,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전년 상수도 사용량 대비 30만톤 가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