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초 요약] 삼성 '갤럭시Z 폴드4' 디스플레이 가로·세로 비율 바뀐다 내부 화면 종횡비 6대5 예상, 길이 줄여 배터리 용량 전작과 동일한 4400mAh 예상, 충전 속도도 25W로 동일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삼성전자가 8월에 출시할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의 화면이 가로로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인 아이스유니버스는 10일 트위터에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폴드4의 예상 랜더링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차세대 갤럭시Z폴드4는 넓이를 늘리고 길이를 줄여 최종적으론 6대5 비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 디스플레이의 종횡비는 전작이 24.5대9였다면, ‘갤럭시Z 폴드4’는 23대9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 출시된 갤럭시Z폴드3은 화면을 접었을 때 외부화면이 좁아 표시되는 정보의 양이 제한된다는 일부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나 중국 오포에서 제작한 폴더블폰 파인드N이 커버스크린의 화면 비율을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18:9로 제작하면서 폴드3에 대한 불만이 더 커진 상태다. [caption id="attachment_47470" align="aligncenter" width="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