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취약계층 대상, 이불 배달하고 안부도 묻는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공공 이불 빨래방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 경로당 리모델링, 세탁시설 구축 및 배달차량 구입 등 사업비 총 3억원을 지원했으며 참여자와 관리인력을 포함한 13명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