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역 370여 개 교육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남교육회의의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공식 선정된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특권교육에 맞서 공교육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윤석열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정시 비중을 늘리는 것은 결코 공정한 입시제도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며 “출발점의 불평등에 대한 고민 없이 ‘수능 점수’만 따진다면 교육격차는 더욱 벌어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게 자명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