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보전법'개정으로 방지시설 면제사업자도 연 1회 자가측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면제 배출시설 사업자에 대한 자가측정 유예기한이 내달 30일로 다가오면서 자가 측정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은 대기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된 사업자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거나 청정연료 사용 등 방지시설 설치 외의 방법으로 오염물질 적정처리가 가능하면 '방지시설 설치 면제'로 자가 측정 의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