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경주한수원이 위기를 극복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현대제철 2022 WK리그 7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9분 서울시청 김소이에게 실점을 내준 경주한수원은 이후 공격을 몰아치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30분 여민지, 후반 37분 김상은의 연속골로 뒤집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