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경리문학관서 문인·독자·지역민 등 참석…올해 나온 하동 녹차 올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한국문학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소설가이자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요 배경지로 삼아 소설 '토지'를 집필한 박경리 선생의 14주기를 맞아 추모문학제가 박경리문학관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관은 5일 윤상기 군수와 주요 기관장, 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 김일태 이원수문학관장 등 지역의 문인들과 독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작가 박경리 선생 서거 14주기 추모문학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