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미국 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고국 나들이에 나선 장타자 김아림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메이저퀸'에 올랐다.

김아림은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