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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떨어지지 않은 브랜드는 삼성과 애플 두 곳에 불과 2022년 하반기 부품 공급난 해결될 것으로 전망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7%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여러 악재가 겹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원자잿값 및 물류비 상승과 부품 공급난이 발생하고 스마트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것이다. 현지 시각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2,8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정도 감소했다. 또 계절적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2022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7,400만 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수치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5대 스마트폰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팬데믹 이전 1분기 출하량에 근접한 2개 브랜드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주력 제품인 ‘갤럭시 S22’ 시리즈가 전작 S21 시리즈보다 높은 가격에도 고객의 반응이 좋아 전 분기 대비 출하량 7% 성장을 견인했다. [caption id="attachment_47320" align="aligncenter" width="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