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과 오버워치가 합친? 넷마블 ‘오버프라임’ 2차 클로즈베타 실시 게이머들의 기대작 오버프라임은 22년 하반기를 책임질 수 있을까?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넷마블F&C가 개발한 3D 3인칭 슈팅 게임(3D TPS)과 LoL과 같은 AOS 장르가 결합한 ‘오버프라임’이 2차 CBT를 5월 9일 오후 7시까지 ‘스팀’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CBT를 통해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 및 매칭시스템, 영웅 능력치 개선 등 게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넷마블 오버프라임을 CPU 내장 그래픽 카드를 통해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추가로,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모드 강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에 대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7개의 서버와 28개 언어를 지원하기도 한다. 넷마블은 2차 CBT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플레이 중 특별한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에 공유하고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링크를 남기면 일부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오버프라임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CBT 참가자 전원에게 초상화 쿠폰이 지급되며 7레벨을 달성한 이들에게는 특별 초상화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게임과 AOS 장르가 결합한 형태의 PC게임으로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러, 마법사, 탱커, 암살자 6종류에 종류별 세부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LoL과 같이 솔로 레인(탑), 미드 레인(미드), 듀오 레인(바텀), 정글(정글)과 같은 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지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고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Q, W, E 3개의 스킬과 R 궁극기가 6레벨에 제한 해제되는 점도 LoL과 동일하다. 한편, 오버워치2가 윈도우 및 PS4, XBOX, Switch 등의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고 있다. 오버워치2는 기존 PVP 방식의 오버워치1에서 PVE모드를 추가하고 그래픽 품질을 향상했는데, 비슷한 느낌의 오버프라임과의 격전이 예상된다.오버워치2와 오버프라임은 두 게임 모두 현재 출시일 미정인 상태이다. [caption id="attachment_47297" align="aligncenter" width="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