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4월 28일(목),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사흘간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드림투어 1차전 우승자 김서윤2(20,셀트리온)가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선 이슬기2(21,SK네트웍스)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맞이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김서윤2의 저력은 최종라운드에서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