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낮 2시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역대 주민배우 초청 감사 공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극단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놀이마당에서 200회째 공연을 맞는다.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2010년 토지문학제 10주년 기념 3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시작, 그 해 경남문화재단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1시간 분량으로 완성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