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의 16인치 비보북, 어떤 사람들에게 어울릴까. 풀 알루미늄 바디에 16인치 대화면, 고성능 CPU 탑재한 세련된 노트북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휴대성을 강조한 많은 노트북이 작은 사이즈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휴대하기 위한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노트북에 휴대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노트북을 휴대하기 위해서 구매하지만, 데스크탑 특유의 큰 사이즈 때문에 노트북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데스크탑 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주렁주렁한 케이블. 생각보다 많은 장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을 배치하고, 사용하기 위해 의자와 테이블이 필수적이다. 좌식 테이블을 사용한다면 의자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좌식 의자가 필요하다. 오래 앉아서 사용하면 허리에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원룸과 같은 작은 사이즈 생활공간에 데스크탑을 운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비를 들이다보면, 정작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진다. 현재는 컴퓨터 없이 많은 일들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하지만, 부득이하게 데스크탑을 꼭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한 게임이라도 즐기려면 컴퓨터가 필요하다. 이럴 때 노트북은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간단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가끔 있는 꼭 필요한 일을 보기 위해서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이 괜찮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 어떤 노트북이 괜찮을지 의문이 들 것이다. 후회하지 않을 노트북을 고르려면 어떤 기준으로 노트북을 봐야 할까. 노트북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내장된 디스플레이의 성능, 디스플레이 크기, CPU 성능, GPU 탑재 유무 및 그에 따른 성능, 바디의 소재, 브랜드 가치 등등이다. [caption id="attachment_47242" align="aligncenter" width="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