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6·25 한국전쟁 당시 영춘면 곡계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 추도식을 거행한 후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세종시 추모의집’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충북도와 사업비 1억2500만원을 들여 올해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평화디딤돌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약 1개월간의 유해 발굴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