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근영·김종학 참전용사, 6.25 참전 71년 만에 무공훈장 받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주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에 공을 세운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석근영(93세), 김종학(93세) 등 2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