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대표 조용병)은 올해 1분기 순이익 1조400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2조4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지난해 대출자산 성장 효과, 유동성 핵심예금 증가 및 마진 개선 등의 영향 때문이다. 중소기업 중심의 영업 전략과 함께 가계대출의 체계적인 외형 관리를 통한 대출자산의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수익이 증가했으며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를 바탕으로 조달비용이 효과적으로 관리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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