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농촌일손을 도울 네팔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고창군에 무사히 도착했다.

21일 오후 전북 고창군이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네팔 계절근로자 98명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단비처럼 찾아온 계절근로자들을 맞이하고자 현장에서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지역 농업인들은 반가움을 이기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