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위 주최로 홍수 피해를 둘러싼 갈등의 원만한 조정방안 논의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4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미래 수해분쟁조정 준비 토론회(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조위가 다룬 첫 수해분쟁 사건(중남부 지역 17개 시군에서 2020년 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의 조정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홍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책임소재 규명 및 갈등 조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