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봄을 맞은 다원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 연두빛 여린잎들의 향기로 가득하다.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 절기를 맞아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