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횟수 총 21회, 시술비 본인부담금 최대 110만원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도는 초저출산 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만혼과 초산 연령의 상승으로 난임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년 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난임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20년 기준 전국적으로 228,382명, 전북은 4,356명으로 앞으로 난임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