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내년 1월 재가동, 공장 수리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본격 준비 나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조선업 장기불황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오는 2023년 1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2017년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 2월 2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와 고용노동부, 현대중공업, 전라북도와 함께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재가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