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봉화군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5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청 680여 명의 직원들은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