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민간 개방 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범죄통계에 따르면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는 18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21%나 증가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중 약 91%는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을 걱정한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