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전 잔류농약 검사항목 기존 245종에서 422종으로 대폭 확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봄나물을 비롯한 다소비 농산물을 집중 검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쑥갓 등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봄나물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매시장 내 경매 전 농산물과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 잔류물질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