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광고수익금 2천만 원 활용... 8,600개 진단키트 구입, 운수종사자 지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광고수입금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여 운수종사자들에게 배부하는 버스운송조합의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가격이 저렴한 조달 구매를 통해 진단키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달구매는 공공기관만 가능하여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자가진단키트 조달 구매가 어려웠다. 이에 대전시가 조달청에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필요성 설득하여 구매가 가능해졌다.